고대 계영철 전 교수 "3대 피부과 전문의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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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계영철 전 교수 "3대 피부과 전문의 자부심"
  • 장인지 기자
  • 승인 2021.02.17 15: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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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계희상 원장과 마곡 피부과의원 개원

[프레스나인] 고대의대 계영철 교수(피부과학교실)가 지난해 8월31일 정년퇴임 이후 지난 1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계피부과의원을 개원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영철 전 교수는 35년간 고대의대 피부과에서 후학을 양성해 온 한편, 대한피부과학회 이사장 역임 등 대한여드름주사학회, 대한탈모학회, 대한피부외과학회에서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영등포 계피부과 창업주인 故계택순 원장의 아들이기도 하다. 영등포 계피부과는 1961년 설립해 피부과의원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번 개원한 강서구 계피부과는 그의 아들 계희상 원장(피부과 전문의)도 공동 대표원장으로 참여, 3대 피부과 전문의라는 타이틀도 갖게 됐다.

강서구 계피부과는 "앞으로 원조 계피부과 창업주 1대부터 3대라는 자부심과 전통으로 한명의 환자라도 진심을 담아 최선으로 진료를 하겠다"고 밝혔다.

계영철 전 고대의대 교수
계영철 전 고대의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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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부과의원 2023-09-04 12:07:01
고 계택순은 1961년 '계피부과의원'을 설립하고 1981년 김중호에게 위 병원 전부를 양도하여, 김중호가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68'에서 위 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 계택순의 아들 계영철과 손자 계희상은 위 병원과 별개로 2021년경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71(마곡동)'에서 '계피부과의원'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계영철 원장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피부과장, 대한피부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한 피부과 전문의입니다.
계희상 원장 역시 고려대학교에서 졸업 및 피부과를 전공한 전문의로 현재 대한피부과의사회 상임이사로 역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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