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모스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 SCI급 국제학술지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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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모스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 SCI급 국제학술지 등재
  • 최원석 기자
  • 승인 2021.04.0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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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물질 ‘압타민C’ 활용…보습·주름개선·염증완화 확인

[프레스나인] 넥스모스는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로 개발하고 있는 압타민C(Aptamin C200)의 대한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SCI급 국제 학술지 ‘CDOAJ’(Clinical Dermatology Open Access Journal)에 최근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

논문 제목은 '경증 아토피 피부에서 압타민보습제가 피부 장벽 기능, 피부 보습, 가려움증 VAS 및 SCORAD 지수에 미치는 영향'이다. 논문에서는 압타민C’가 들어간 제품이 보습 관리, 주름 개선, 염증 완화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넥스모스의 핵심 물질인 항산화 물질과 결합하는 DNA Aptamer를 사용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알려지고 유명한 기존 보습제와 비교하여 보습력 및 가려움증을 확인하는 실험으로 임상 참가자들의 실제적인 의견과 8주 동안의 실험 결과(보습력과 가려움증의 추이)를 확인한 내용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압타민 C’ 보습제는 대조군인 C사의 제품과 비교했을 때 보습력이 동등하거나 경피 수분 손실률 (TEWL)이 보다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아토피 중증도 지수(SCORAD index)를 비교했을 때 압타민C 보습제가 보다 더 감소하는 것도 확인했다. 피부가 건조할수록 아토피 피부염의 정도가 심해지는 만큼 수분 손실량의 감소는 아토피 피부염 개선에 큰 영향을 끼친다.

넥스모스가 개발한 ‘압타민C’는 DNA 압타머(Aptamer)를 통해 산화를 지연 또는 억제시킴으로써 항산화 물질의 안정성과 효능을 극대화시켜주는 원천물질이다.

비타민C 등 항산화 물질에 특이적으로 반응하여, 해당 항산화 물질의 산화 지연 및 효과적 전달(delivery), 인체 활성산소 제거(ROS scavenger), 부스팅 이펙트 발현(Boosting effect) 등의 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손상호 넥스모스 전무는 "이번 논문 등재는 넥스모스의 독창적인 기술 플랫폼에 기반한 과학적 타당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코스메슈티컬로의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보이는 신규 물질인 만큼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물질로서의 개발 가치가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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