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회사채 150억 발행…부채 상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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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회사채 150억 발행…부채 상환 예정
  • 정재로 기자
  • 승인 2021.04.0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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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차환 및 삼다수 구매대금 사용, 12일 수요예측

[프레스나인] 광동제약이 채무상환 및 삼다수 구매대금 확보를 위해 150억원 규모의 회사를 발행한다.

9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이번 제56회 무보증사채 발행예정금액 150억원 규모로 이중 100억원은 앞서 2018년 5월에 발행한 55차 회사채 100억원 차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나머지 50억원은 삼다수 구매대금 등 운영자금에 투입한다.
 
수요예측은 오는 12일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모집총액, 발행가액, 발행이자율 및 발행수익률이 결정된다. 흥행여부에 따라 전자등록총액은 300억원 이하 범위 내에서 변경이 가능하다.
 
광동제약은 한국기업평가(4월5일)와 NICE신용평가(3월30일)으로부터 각각 A0 회사채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55차 이자율은 2.939%이었다.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부채비율은 종전 65.4%(2020년 연말 기준)에서 68.4%로 소폭 증가할 예정이다. 광동제약 작년말 차입금의존도(총자본 중 차입금 비중)는 13.2%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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