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신임 사장에 박원호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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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 신임 사장에 박원호 부사장 선임
  • 최광석 기자
  • 승인 2021.08.0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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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헬릭스미스는 신임 사장에 박원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헬릭스미스는 이번 인사에 대해 재무부문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회사 운영과 연구·임상개발 분야를 명확하게 분리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박 사장은 인사, 재무, 영업, 리스크 관리 등 회사의 관리·운영 전반을 맡을 예정이다.

박 사장은 약 30년 간 현대자동차와 현대제철에서 일하며 구매, 업무개선, 감사, 원료검수 등의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지난 4월, 헬릭스미스 부사장으로 합류, 경영관리 전반을 책임져 왔다.

유승신 헬릭스미스 대표이사는 “앞으로 박원호 사장 및 모든 임직원과 함께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원호 헬릭스미스 사장은 “회사 구조의 개선과 전문화를 통해 경쟁력과 신뢰도 제고는 물론 엔젠시스 개발의 추진 동력을 강화시키도록 하겠다”면서 “헬릭스미스가 글로벌 혁신 유전자치료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총체적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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