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유병재 신임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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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유병재 신임 사장 취임
  • 최광석 기자
  • 승인 2021.10.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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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신뢰받는 기업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프레스나인] 한국노바티스는 유병재 신임 사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유 신임 사장은 15년간 글로벌 헬스케어 업계에서 조직 관리 및 경영 능력을 쌓은 전문가다.  

유병재 한국노바티스 신임사장
유병재 한국노바티스 신임사장

그는 고려대 경영학과,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수학한 유 신임 사장은 지난 2006년 미국 존슨앤드존슨메디칼 혈관 사업부 마케팅 팀에 입사해 처음 헬스케어 산업에 몸을 담았다. 이후 미국과 영국, 호주의 정형외과 사업부서의 마케팅 리더를 담당했으며, 2010년 국내 복귀 후 일반외과, 심혈관 중재 및 성형외과 등의 사업 분야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존슨앤드존슨메디칼에선 한국, 대만, 홍콩을 포함한 북아시아지역 총괄 사장을 역임했다. 이 밖에도 코카콜라와 유니레버 등의 기업에서 브랜드 관리 경험을 쌓았으며, 보스톤 컨설팅 그룹에서 경영 컨설턴트로서 근무한 바 있다.

유병재 신임 사장은 “혁신적인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노바티스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면서 “노바티스가 현재 주력하고 있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포함, 다양한 혁신치료제를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혁신 생태계에 공헌하며 사회적으로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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