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AI 코어라인소프트, 기술성평가 A·A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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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AI 코어라인소프트, 기술성평가 A·A통과
  • 남두현 기자
  • 승인 2021.11.0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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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시장성 높이 평가…내년 상장 목표

[프레스나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 기업공개(IPO) 프로세스에 돌입한다.

NH투자증권·대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 상장을 추진해 온 코어라인소프트는 기술성평가 평가기관들로부터 각각 A등급, A등급을 획득해 기술성 평가 문턱을 넘었다. 통과기준은 A등급, BBB등급 이상이다.

코어라인은 시장성 등에 평가가 한층 엄격해진 이번 평가에서 유수병원에 기반한 레퍼런스와 시장성 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내년 중 상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코어라인 주요 솔루션 제품인 '에이뷰(AVIEW LCS)'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고대안암병원, 삼성의료원 등 국내 80여개병원에서 폐암건강검진 솔루션으로 사용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유럽 8개국에서 폐암검진사업 단독 솔루션으로 사용하는 등 주가를 높여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12년 설립한 코어라인은 지난 7월 시리즈C투자를 120억원(총 270억원) 규모로 마감했다.

투자기관으로는 한화자산운용, BNH인베스트먼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신한금융투자, 신한은행, 아주IB투자, NH투자증권, KTB네트워크, 케이투인베스트먼트, 메디치인베스트먼트, 엘에스케이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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