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올해 경영키워드 '혁신적 리더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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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올해 경영키워드 '혁신적 리더쉽'
  • 최원석 기자
  • 승인 2022.01.0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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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훈 대표 신년사…이익경영 최우선 목표

[프레스나인] 국제약품은 올해의 경영 키워드를 ‘Innovative Leadership(혁신적 리더쉽)’으로 정하고 최우선으로 이익경영을 실현하며, 직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보상시스템을 만들어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4일 밝혔다. 

3일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무식을 생략하고 비대면 메시지를 통해 임인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전달했다.

국제약품은 지난해 성공적인 경험성과로 안과제품과 화장품사업을 통한 매출 증대를 꼽았다. 

먼저 제약 부문에서는 점안제 라인을 안정적으로 설치하여 24시간 가동함으로서 연간 1억관 이상의 생산능력을 보유해 자사생산은 물론이고 연간 30억 이상의 수탁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R&D부문에서는 임상 3상으로 효과를 입증한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레바아이점안액’을 올 하반기 출시가 목표다. 안산공장 직접생산 비율이 50%에서 55%이상으로 개선되어 원가절감에 일조했다. 

화장품 브랜드인 ‘스카인드’ 와 ‘롱그뷰’의 론칭은 공구판매, 온라인 라이브방송을 통해 매출을 견인했다. 속눈썹 영양제인 ‘롱그뷰’는 지난해 11월 홈쇼핑 론칭 후 5회 연속 매진기록을 달성했다. 이오에브리원 역시 인플루언서 판매를 통해 주간 1억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남 대표는 “올해는 회사의 성장과 이익이 동시에 실현되는 변곡점의 해로 전환 하고자 한다”며 “이익경영을 올해 최우선 경영목표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일에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내가 ‘전문가’ 라는 자부심 ▲성취한다는 습관을 가지길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실패했던 프로젝트들을 재분석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주시기 바란다”면서 “모든 창의적 아이디어들을 겸손한 마음으로 받아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회사에 요구에 맞다면 지속적으로 보상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약품은 지난 12월 24일자로 총 55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수석부장=문성일(품질경영부). 
▲부장=윤동석(점안제팀), 정제면(서울안과서지점). 
▲차장=김세환(합성연구실), 송대근(제제연구실), 김병록(서울안과서지점), 백인호(중부지점), 김민구(남부지점), 송태승(서울안과동지점), 임정수(원주지점), 신성욱(대전지점), 이경목(대구지점), 이정찬(부산지점).

▲선임과장=최성훈(청주지점), 김현덕(창원지점), 양도경(북부지점), 정주영(인천지점), 공호림(인천지점), 류승혁(인천지점), 김성현(수원지점), 여환준(서울안과동지점), 박성철(광주지점).

▲과장=김재충(공무팀), 조상훈(품질보증팀), 이중영(품질관리팀), 김군호(품질관리팀), 이정기(내용고형제팀), 조인혜(제제연구실), 양지석(재정부), 이인표(감사팀), 이숙현(마케팅1팀), 최준영(서울안과서지점), 손병찬(창원지점), 이명재(전주지점), 민경수(동부지점), 박준영(동부지점), 박상민(성남지점), 김환중(서울안과동지점), 황성현(부산지점), 곽태혁(광주지점), 류연상(광주지점), 김민재(부산종병지점), 안광진(부산종병지점), 장동현(영업기획팀).

▲대리=정길호(I&C팀), 황진영(내용고형제팀), 박혜리(제제연구실), 황영은(품질관리팀), 양민수(품질관리팀), 주효진(재정부), 조영휘(북부지점), 김정현(수원지점), 김준민(서울안과서지점), 소경섭(청주지점), 김영균(서울종병2지점).

국제약품 본사 전경. 사진/국제약품
국제약품 본사 전경. 사진/국제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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