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신세계서울병원, 다학제 협진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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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신세계서울병원, 다학제 협진 시스템 구축 
  • 남두현 기자
  • 승인 2022.03.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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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부터 치료까지…365일 공백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 

[프레스나인] 신세계서울병원은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내과, 건강검진 등 다학제 협력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월 개원한 영등포 신세계서울병원은 서울대병원 출신의 정형외과 전문의 4인을 주축으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맞춤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관절센터에서는 어깨, 무릎, 손목, 발목 등 관절질환을 세분전공하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가 보다 체계적인 최적의 치료를 제공한다. 척추센터에서는 척추의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고 안전성 높은 치료를 목표로 내시경 치료와 비수술 치료를 중심으로 빠른 일상복귀를 돕는다.
 
또한 MRI, 초음파기, CT, C-arm 등 대학병원급 장비를 구비한 건강검진센터에서는 하루에 진단부터 치료까지 원스톱 시스템이 가능하다.

최신 장비를 이용한 정밀한 검진과 판독을 통해 아주 작은 병변도 놓치지 않고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만성질환이나 악성 질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재활치료센터에서는 전문 치료사가 환자의 상태와 증상을 면밀히 파악한 후 물리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 등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중앙수술센터는 외상으로 인한 골절 등 치료가 시급한 응급환자를 당일 수술할 수 있는 총 4개 동의 무균수술실을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서울병원 관계자는 "환자의 필요를 최우선으로 환자들이 치료받는 과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365일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며 "환자의 만족과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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