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건일제약, 법인카드·급여조작 등 사내 횡령혐의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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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건일제약, 법인카드·급여조작 등 사내 횡령혐의 포착
  • 염호영 기자
  • 승인 2022.08.03 17:21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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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조사 후 16명 징계...주모자 등 일부 고소장 접수

[프레스나인] 건일제약이 사내 횡령과 이에 대한 배임 정황을 포착, 내부조사를 마치고 일부 직원을 사법당국에 고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일제약이 추정하고 있는 횡령규모는 약 27억원이다.

횡령·배임 혐의에 직접적인 당사자들은 총 3명으로 현재 모두 회사를 퇴사했다. 건일제약은 한 관리자급 직원을 사건 주모자로 보고 있다.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2명 직원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각각 행정적·재무적 절차를 처리했다.

횡령 혐의와 관련한 또다른 직원 16명은 인사위원회를 통해 이미 감봉 1~6개월, 견책, 경고 등 징계를 받았다.

건일제약은 횡령·배임 혐의 기간을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총 5년으로 보고 있다.

건일제약이 주장하고 있는 횡령 방식은 ▲법인카드 사용(상품권 및 상품권 의심, 사적사용 의심, 업무지침 위배) ▲현금 부정 사용(가공 경비 등) ▲가공 자산(컴퓨터 등)  ▲급여·상여 조작 ▲카드포인트 무단 인출 등이다.

건일제약에 따르면 법인카드를 통한 상품권 구매는 ‘임직원 연말 선물’, ‘판매 제휴사 송년 선물’ 명목으로 내부 문서를 기안한 수법이다. 또 상품권 구매가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환경개선 소모품 구매’ 등 명목으로 가습기와 공기청정기를 각각 10대씩 구매한 것도 실제로는 상품권을 구입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또한 모 거래처에는 기업 홍보 및 광고 명목으로 판촉물을 구매한 것처럼 서류를 꾸민 후 실제 판촉물은 납품 받지 않고 해당 거래처가 인출한 현금을 되돌려 받은 정황도 있다.

해당 거래처는 현금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매일 일정금액을 출금한 혐의다.

가공 자산 무단 생성 혐의는 노트북과 데스크탑 등 수백 건을 허위 자산 등록을 통해 경비 처리한 부분이다. 건일제약이 주모자로 보고 있는 이 관리자는 이들 자산 등록 전표 처리를 직원 2명에게 지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건일제약은 이같은 가공 자산 무단 생성이 정도 영업에 대한 지침을 위반할 뿐 아니라 분식 회계 리스크에도 노출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연차 수당과 급여를 부당수령한 정황도 있다. 건일제약은 내부문건에서 이 부당수령의 표면적 이유를 ‘영업을 위한 가용 재화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는 리베이트 자금 조성을 표면적 이유로 내세워 급여를 부풀리고, 실제로는 개인 착복이 있었다는 판단인 것으로 보인다.

건일제약은 주모자가 이와 같은 횡령·배임을 주도하는 과정에서 많은 직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며 환심을 얻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건일제약은 주모자 등을 종로경찰서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 횡령혐의 논란에 대해 건일제약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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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니스 개 2022-08-17 18:22:21
영 킴, 병ㅅ 중에 극병, 똑똑한 치밀한 척은 다 한.
누가 누굴 고소? 지발찍힘. 무능. 자업자득.
용재는 난넘. 이제 형사로 형살고 민사들어와도 남는장사. 짱.

한마리 더 있슈...1원까지 탈탈 다쓰는..
영재보다 더 한. ㅋ

영재짱 2022-08-10 10:48:15
Young재는 회사법카로 영업부는 엄청 통제하면서 관리부 여직원들 억지로 호스트바에 보냄

떡보키 2022-08-09 18:12:47
보끼냔 지가 뭐되는 줄 알고 나대더만 콩밥 좀 오랫동안 먹어라 회사 겁나 사랑하는 척 하더니 공금횡령에다가 직원들 피를 빨아먹냐

캉만수보키 2022-08-09 16:50:34
자업자득 다들 구속되라!!!

만수씨짱 2022-08-09 16:37:34
영재 현진 만수 구속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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