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주관 ‘1사 1하천 정화활동’ 참여
[프레스나인] 노루홀딩스 계열사인 노루페인트가 지난 2일 안양천에 집중호우로 적치된 수해 폐기물을 제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안양천 일대 고수부지와 저수로는 쓰레기가 악취를 유발했다.
노루페인트를 비롯한 지역 기업체는 하천 폐기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양시가 주관한 ‘2022년 집중호우로 인한 1사 1하천 정화활동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노루페인트 임직원 30여명은 안양천 충훈대교부터 화창교까지 적치된 쓰레기와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펼쳤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저수로와 수풀 사이에 방치된 폐기물을 회수, 악취를 방지하는데 힘썼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으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인근 거주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안양천을 이용했으면 한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과 좋은 활동을 기획해준 안양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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