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대학병원, 엘앤케이 ‘엑셀픽스-XTP’ 데이터 수집 참여
상태바
태국 대학병원, 엘앤케이 ‘엑셀픽스-XTP’ 데이터 수집 참여
  • 남두현 기자
  • 승인 2023.08.17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쭐라롱껀대병원 정형외과팀, 본사 방문

[프레스나인] 미국 시장에서 높이확장형 케이지 ‘엑셀픽스-XTP’의 데이터 수집 프로젝트 ‘라테랄 커브드 케이지’를 진행 중인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이하 엘앤케이)는 동남아 시장 교두보 마련을 위해 태국 명문대학인 쭐라롱껀대학병원 의료진을 초청,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태국 의료진의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방문. 사진/엘앤케이
태국 의료진의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방문. 사진/엘앤케이

지난 16일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정형외과 위찬(Wicharn)과장과 와라왓(Worawat), 위라삭(Weerasak)교수 등이 참여했다. 엘앤케이는 이날 태국 의료진이 제품이 가진 특이점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기 위한 해당 프로젝트에 공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엘앤케이는 이 데이터 수집 프로젝트를 위해 각국 주요 의료기관 및 의료진 협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태국 의료진도 합류했다는 것이다.

현재 프로젝트를 위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는 미국, 태국 양국 모두 최상위권 병원 및 의료진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엘앤케이는 강조했다. 이는 향후 대상 병원을 확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엘앤케이에 따르면 쭐라롱껀대학교는 태국 최초로 설립된 명문대학이다. 이름은 라마 5세(쭐라롱껀 대왕)를 기념하기 위해 붙여졌다. 이후 라마 6세가 1927년 왕립 페이지스 스쿨과 약학 대학을 병합해 설립했다,

엘앤케이는 또한 태국 시장이 아시아에서 허브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엘앤케이는 “(태국 시장 부상은) 태국의 지리적 위치와 태국 병원들이 해외 의료관광을 적극 지원하고 유치 활동을 해온 결과”라며 “현재는 지속적으로 해외에서 환자가 유입되고 있고 의료시장이 베트남과 같이 매우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