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나인] 제조업과 도소매업 등 분야에서 인수합병(M&A) 매물 기업들이 나왔다.

최근 인수합병 시장에 나온 이들 기업 내역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보유 중이다. 기업명은 비공개로 상장사들에 소개된다.
본사 소재국가는 독일과 미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이다.
이중 독일 제조업 기업은 전체 지분 매각을 희망하고 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한화로 약 245억원,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24억원이다. 이 기업은 독일 내 주요 소매 네트워크 및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고, 중앙 창고를 통해 전지역 배송 시스템을 운영중이다.
도매 및 소매 분야 싱가포르 기업도 지분 매각을 희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741억원, EBITDA는 41억원이다.
매출액은 미국 정보통신업 분야 기업이 568억원으로 가장 많다. 순이익은 158억원을 기록했다.
정보통신업 분야 말레이시아 기업은 동남아시아 12개국에 관련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올해 예상 매출액 336억원, EBITDA는 128억원이다. 지분 70%~100% 매각을 기다리고 있다.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분야에선 싱가포르 기업이 매물로 나왔다. 아시아 태평양 3개 국가에 진출해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1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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