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율 63%, 이자보상비율 1.4배…재무 비율 호전
[프레스나인]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 매출액 71억원, 영업이익 1.4억원으로 2분기에 이어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올해 상반기 유상 증자 후 CB(전환사채) 상환에 따라 2022년 말 부채비율이 연결 기준으로 389%에서 63%로 감소했으며, 별도 기준으로는 84%에서 20%로 감소해 안정세를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자보상배율은 1.4배로 재무 비율도 호전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다만, 올해 2분기 매출액 80억원, 영업이익 12억원 대비 매출 실적이 다소 부진한 이유는 지속 성장을 위한 동력 마련 차원에서 단행된 조직 재정비 등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건전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강화에 주력해 4분기에는 매출이 좀더 확대될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의료 선진화와 환자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글로벌 척추 임플란트 메이저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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