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수 연세오케이병원 대표원장, ‘최소침습 척추 수술 교육 코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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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수 연세오케이병원 대표원장, ‘최소침습 척추 수술 교육 코스’ 참석
  • 최원석 기자
  • 승인 2023.12.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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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법’ 전수

[프레스나인] 연세오케이병원은 척추센터의 하지수 대표원장이 국내외 의료진 대상으로 카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최근 열린 '최소침습 척추 수술 교육 코스(Meet the Masters of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에서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법 등을 직접 전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 세션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성남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카톨릭대학교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CIBEC)가 주관한 만큼 '최소침습 척추 수술’ 분야에서 엄선된 국내 및 해외 유수의 대학병원 및 병원의 총 11명이 초청 연자(Faculty Member)로 참여했다. 

이 중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을 4000례 이상 집도한 하지수 대표원장도 함께 초청됐으며, 단순 시연이 아닌 참석한 의료진들이 직접 수술을 해보고, 배우는 자리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학회에는 유럽, 동남아시아 등 해외 및 국내 척추전문의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하 원장은 직접 양방향 내시경 척추(UBE) 유합술을 비롯해 단순감압술, 추간공감압술, 디스크절제술 등을 세차례 세션에 걸쳐 시연하고, 전수했다.

국제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법 교과서 집필에 직접 참여한 하 원장은 최근 해당 수술법을 활용해 부분 마취로 척추 유합술을 성공한 국내 최고 권위자 중 한명으로, 미국, 캐나다, 인도 등 해외 및 국내 전문의들을 초청, 병원 연수 및 참관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고,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 관련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다수 게재한 척추 내시경 전문가다.

하지수 대표원장은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은 기존의 고식적인 수술법보다 정상 조직 손상이 훨씬 적어 수술 후 통증은 줄이며, 회복기간은 단축할 수 있다”라며 “전신마취가 불가능했던 고령, 전신질환자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단 점에서 국내 대학병원 교수 및 전문의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수 대표원장이 '최소침습 척추 수술 교육 코스(Meet the Masters of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에서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법 등을 전수하고 있다.  사진/연세오케이병원
하지수 대표원장이 '최소침습 척추 수술 교육 코스(Meet the Masters of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에서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법 등을 전수하고 있다. 사진/연세오케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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