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Bank] 조병규 우리은행장, 직접 신사업 추진현황 챙긴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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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ank] 조병규 우리은행장, 직접 신사업 추진현황 챙긴다 外
  • 박수영 기자
  • 승인 2024.05.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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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조병규 우리은행장, 직접 신사업 추진현황 챙긴다

우리은행이 조병규 은행장 직속으로 ‘신사업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 신기술 기반 혁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사업추진위원회는 효율적이고 적시성 있는 의사결정으로 속도감 있는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직접 의장을 맡고, 국내영업부문장과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을 비롯해 ▲디지털 ▲IT ▲리스크 ▲HR ▲경영기획 등 다섯 명의 그룹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또, 우리은행은 신사업 추진계획 및 진행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사업 추진의 전략적 유연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신기술 확보 및 신사업 진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SI) 프로세스 재정비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과 전략적 제휴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신사업추진위원회는 비금융업종과 전략적 제휴, 신기술 기반 혁신사업 등을 속도감 있고 과감하게 추진할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은행은 미래금융을 선도하기 위한 신사업을 지속 발굴해 새롭고, 더 나은 경험과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농협은행, 컬리와 간편결제 공동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 컬리와 함께 내달 30일까지 캐시백을 제공하는 간편결제 공동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먼저 컬리에서 농협은행 계좌를 간편결제로 등록하고, 3만원이상 결제하면 선착순 1500명에게 3천원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또, 이벤트 기간에 농협은행 신규 계좌를 개설 후 해당 계좌로 컬리에서 간편결제하면, 금액과 상관없이 선착순 500명에게 2만원을 캐시백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가정의 달에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플랫폼과의 공동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은행
사진/농협은행

◇하나은행, 글로벌 커뮤니티센터 '천안역 컬처뱅크' 이전 개점

하나은행 천안시 동남구 오룡동 소재 천안역지점에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센터 '천안역 컬처뱅크'를 이전 개점했다고 13일 밝혔다. 

천안역 컬처뱅크는 2019년 4월 최초 오픈해 현재까지 약 2만여명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등 충남지역의 외국인을 위한 글로벌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금번에 하나은행 천안역지점 이전과 함께 이전 개점하게 됐다.

천안역 컬처뱅크는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주민들과의 문화교류와 국내 생활을 돕기 위해 ▲무료진료소 ▲다문화 라이브러리 및 휴게공간 ▲다목적 커뮤니티공간 ▲오픈키친 ▲강의실 등 차별화된 외국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무료진료소에서는 사단법인 라파엘클리닉과 제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격주 일요일마다 치과, 내과, 외과 등의 진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동일층에 위치한 하나은행 천안역지점에서는 업무 특성 상 평일에 은행 업무를 보기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분들을 위한 일요일 영업점 운영으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금융과 다양한 라이프 콘텐츠가 결합한 천안역 컬처뱅크가 앞으로도 외국인과 지역주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국민은행, ‘Green Month 다함께 부산 플로깅’ 행사 개최

KB국민은행이 부산에서 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한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Green Month, 다함께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Green Month, 다함께 플로깅은 국민은행의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인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2022년 서울과 부산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서울, 부산, 광주, 청주 등 전국 각 지역으로 대상을 확대해 친환경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4월 서울 한강 반포시민공원에서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깅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에서 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고객 등 약 70여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아울러 다회용컵 사용, 비건 간식 체험 등 친환경 활동 체험도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이 널리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4월 반포시민공원 플로깅에 이어 이번 부산 플로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끊임없이 상생하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 사회 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ESG 문화를 조성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국민은행
사진/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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