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나인] ◇하나은행, 파리 올림픽 맞아 손흥민과 함께 신규 광고 캠페인 실시
하나은행은 제33회 파리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손흥민과 함께 하는 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전 세계 랜드마크에 등장하는 하나은행의 대표 캐릭터 별돌이, 별송이를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이 바라보는 장면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 글로벌은행이자 외국환은행인 하나은행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담아 표현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TV, 하나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광고기법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FOOH(현실 배경에 초현실적인 것을 결합한 광고 기법) 기법을 은행권 최초로 TV광고에 도입했다. 미국 타임스퀘어와 영국 타워브릿지, 프랑스 에펠탑 및 대한민국 남산타워에 등장하는 별돌이, 별송이를 FOOH 기법을 활용해 실제 그곳에 있는 듯한 느낌을 살렸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전 세계 26개 지역 113개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은행인 하나은행이 이번 광고를 통해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 새롭게 시도한 FOOH 기법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상생가게 지원사업’ 추진
신한은행은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소상공인 ESG 상생 프로젝트 ‘상생가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상생가게 지원사업은 신한은행의 지원을 바탕으로 하는 소상공인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결식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로 지역사회·취약계층·소상공인 모두가 상생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최근 2년간 유사 지원사업 참여 이력이 없으며, 신한은행 상생 배달앱 ‘땡겨요’에 입점 했거나 입점 예정인 음식업종 소상공인이다.
신한은행은 총 100명의 소상공인을 선발해 ▲나눔 지원금 100만원 ▲가게운영 생계지원금 50만원 ▲땡겨요 할인쿠폰 60만원 등 1인당 최대 21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상생가게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은 사전에 지원 받은 나눔 지원금을 통해 노인복지관, 아동복지시설 등 지역복지시설에 따뜻한 음식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나눔 활동 후 후기 등록 및 인증을 하면 신한은행이 가게운영 생계지원금 50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이 포함된 11월에는 땡겨요 할인쿠폰 60만원을 상생가게 지원사업 참여 소상공인에게 제공해 매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생가게 지원사업을 통해 땡겨요 배달앱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의 매출 확대 및 생계를 지원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음식도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와 소상공인 그리고 어려운 이웃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 ‘키아프 서울 2024’ 공식 리드파트너로 참가
KB금융그룹이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 서울 2024’의 리드 파트너로 참여한다. 금융그룹이 키아프 서울의 리드 파트너사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키아프 서울은 한국 미술의 세계화와 신진 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에 앞장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다.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4개 대륙 21개국 206개의 갤러리가 참여해 국내외 현대미술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KB금융은 지난해부터 키아프 서울의 파트너로 참가한 데 이어 올해는 최고 권위 레벨인 리드 파트너로 참가한다. 이번 키아프 서울과의 파트너십은 한국 미술계 저변 확대와 발전에 힘을 보태고 더 많은 고객들과 문화예술 향유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KB금융은 이번 키아프 서울과의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공연예술뿐만 아니라 미술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문화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키아프 서울을 찾은 KB고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먼저 국민은행과 KB증권, KB손해보험 등 KB금융그룹 계열사의 핵심서비스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 홍보부스는 각 계열사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미술품을 감상하면서 자유롭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여유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KB고객만을 위한 프라이빗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 KB국민카드로 미술품 구매 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등을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우리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해주는 문화예술을 통해 고객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작은 행복 하나하나가 모여 국민과 함께 더 큰 행복을 나누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문화예술 리딩그룹으로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이고 나아가 문화예술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발대식 진행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에서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은 2014년부터 시작된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의 대표적인 해외 현지 교류활동으로, 현재까지 총 305명이 참여했다.
이번 특파원은 제31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중 모집공고를 통해 총 2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특파원들은 오는 가을학기 약 6개월간 파견 국가의 경제, 금융, 문화를 취재하고 외국인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기자단 활동을 통해 파견 국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전달 및 선배 특파원의 특강이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여한 신현식 특파원(고려대학교)은 “교환학생 경험을 특파원 활동을 통해 나눌 수 있게 돼 기쁘고 이번 활동을 초석으로 삼아 앞으로 더 많은 것을 사회에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장학생 특파원은 SNS 콘텐츠 제작 능력을 함양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선배 장학생으로써 후배들을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