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나인] ◇KB금융, 노인의 날 맞아 고령화 시대의 해법 영상 공개
KB금융그룹이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고령화 시대 시니어와 함께하는 미래를 담은 ‘고령화 시대의 해법’ 영상을 공개했다.
노인의 날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1997년 보건복지부에서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금번 영상은 KB금융이 국민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Korea Bet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KB금융의 모델 김연아가 참여한 '저출생 시대의 경고'에 이어 대한민국의 인구 문제를 다룬 두 번째 영상이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교수가 함께 기획했으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우주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역배우 김준이 재능기부 형태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영상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음을 전한다. 노인이라는 호칭보다는 긍정적인 의미를 담은 ‘시니어’라는 표현으로 불리는 고령층이 과거와는 달리 주체적으로 인생 2막을 힘차게 열어가고 있음에 주목했다. 더 나아가 우리나라도 시니어 스스로 가치를 만들고 능력을 발휘하는 고령 친화적 환경을 목표로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영상에 담았다.
KB금융 관계자는 “노인의 날을 맞아 산업화에 몸담아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경제 대국으로 성장시킨 시니어 세대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자 이 영상을 기획했다”며 “건강하고 긍정적인 인생 2막을 힘차게 열어가고 있는 시니어들의 건강한 일상과 편안한 내일이 쭉 이어지도록 KB가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All in one for your K-life’ 이벤트 시행
신한은행은 외국인 전용 ‘SOL글로벌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카드발급 및 입출금 계좌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All in one for your K-life’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SOL글로벌 체크카드는 국내 거주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로 외국인 등록증을 보유한 만 12세 이상 외국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발급이 가능하며 대중교통요금과 통신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All in one for your K-life 이벤트는 오는 내달 30일까지 SOL글로벌 체크카드와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를 동시에 신규한 고객이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1만원 CU 상품권을 제공하고 SOL글로벌 체크카드와 입출금 계좌 신규 시 추천인 코드를 입력한 추천인과 가입자 선착순 1만명에게도 5000원 CU 상품권을 제공한다.
추천인 코드는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고객 10명에게는 50만원 상당 왕복항공권(1명), 신세계 이마트 10만원 상품권(3명), 올리브영 상품권 5만원(6명)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거래하는 외국인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All in one for your K-life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들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고객들에게 선택 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해외계좌송금 수취수수료 면제
카카오뱅크는 해외계좌송금 받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부담하던 수취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카카오뱅크의 해외계좌송금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365일 24시간(일부 점검 시간 제외) 간편하게 외화를 송금할 수 있도록 구현한 서비스다. 해외 계좌에 외화를 송금하거나 해외 계좌로부터 외화를 수취할 수 있도록 양방향 송금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정책을 통해 해외계좌송금 받기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최대 5000원의 수취수수료를 면제받게 된다. 기존 정책에 따르면 수취금액 100달러 이상 건의 경우 5000원의 수취수수료가 발생했으나, 이제부터는 금액·횟수 등 조건 없이 수취수수료가 모두 면제된다.
수취수수료 면제 정책은 내년 9월 30일까지 적용될 예정이며, 고객 혜택 최대화를 위해 매년 적용 기간을 연장해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뱅크의 SWIFT코드인 'KAKOKR22XXX'가 사용된 송금건에 대해 해외계좌송금 받기를 진행할 경우 수취수수료 면제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해외 콘텐츠 플랫폼 시장이 성장하면서 해외로부터 송금을 받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정책을 변경했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농촌여행서비스 'NH오늘여행' 오픈
NH농협은행은 농촌 활성화를 위한 농촌여행서비스 'NH오늘여행'을 농협금융 대표 플랫폼 NH올원뱅크에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NH오늘여행은 한국농어촌공사의 체험휴양마을 추천서비스인 '으뜸촌'과 농협중앙회의 팜스테이, NH여행의 일일체험을 한 곳에서 제공한다. 또한, 농촌여행 전문 플랫폼기업 액티부키와 협력해 실시간 예약부터 카드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본 서비스는 NH올원뱅크의 생활+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300명에 농촌체험상품을 5900원에 판매하며, 오는 13일까지 응모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농촌여행 쿠폰(5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재호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농촌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한국농어촌공사 및 액티부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농촌체험 및 여행을 더욱 간편하게 이용하고, 우리 농업의 가치를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안유진과 함께 하는 '퇴직연금, IRP는 하나은행' 영상 공개
하나은행은 가수 안유진이 참여한 퇴직연금, IRP는 하나은행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광고 캠페인에는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모델 안유진이 등장한다. 광고 속 안유진은 특유의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을 통해 연금전문 1등 은행으로서 퇴직연금 시장을 선도하는 하나은행의 친근한 이미지를 색다르게 표현했다.
안유진이 ‘HANA' 코인을 모으며 부여된 미션을 직접 헤쳐 나가는 모습을 고전 게임 방식으로 그려내는 한편, 하나은행의 마스코트인 '별돌이, 별송이'를 3D 그래픽으로 표현해 기존 금융권 광고와는 차별화된 레트로 감성으로 신선하게 담아냈다.
특히, 광고내내 들려지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30~40대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8비트 게임사운드 기반으로 만들어져 대중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육각형 아이돌로 불리는 가수 안유진의 다양한 매력을 이번에 선보이는 퇴직연금, IRP는 하나은행 광고 캠페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며 "연금전문 1등 은행 하나은행과 함께라면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퇴직연금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 뮤직카우와 손잡고 K컬쳐 조각투자 사업 나서
우리은행이 음악투자플랫폼 ‘뮤직카우’와 토큰증권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뮤직카우는 세계 최초의 음악저작권 기반 신탁수익증권 투자 플랫폼 운영사로 음악 저작재산권 등에 투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각투자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이 서비스는 2022년 9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으며, 현재까지 누적 회원 수 약 120만명을 확보했다.
두 회사는 앞으로 K컬쳐 문화테크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기 위해 ▲조각투자 상품·서비스 연계 ▲조각투자 기초자산 공동 발굴 ▲혁신금융서비스 추진 ▲마케팅 연계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투자검토 지원 등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근 금융권에서 주목받고 있는 토큰증권은 실물자산이나 금융자산의 지분을 작게 나눈 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특정플랫폼에서 발행한 증권을 말한다. 금융당국이 2023년 2월 토큰증권을 증권형태로 인정하면서 음원저작권, 미술품, 빌딩 등 다양한 자산을 증권화할 수 있어 조각투자 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상품·서비스 연계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양사의 노하우에 기반한 신상품 출시로 고객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조각투자 시장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DGB금융, 한국부동산원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 지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역 사회공헌점 개소식에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본 사업은 일자리 확대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성장 컨설팅을 지원하고, 초기 투자 비용을 DGB사회공재단과 한국부동산원이 함께 후원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창업 지원을 받은 곳은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북구시니어클럽(풍국면 대구역 사회공헌점)과 광명시니어클럽(Reposo;쉼)이 선정됐다.
풍국면 대구역 사회공헌점은 북구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 일자리 및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대구시와 DGB사회공헌재단, 한국부동산원, 코레일 대구본부, 진담이 협력해 대표적인 민-관-공 협력사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참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DGB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