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야코리아(지사장 이인구)는 IT 조직들이 정책에 따라 원거리 분산 컴퓨터로 추가 설치가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원격으로 설치, 업데이트 및 관리할 수 있는 자동화 관리 솔루션인 ‘카세야 소프트웨어 설치 및 업데이트(KSDU) 모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KSDU 모듈을 이용해 손쉽게 어도비 리더, 파이어폭스, 플래시, 자바, 스카이프, 내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원격지에서 정기적으로 자동 설치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다.

테드 스완슨 IT솔루션컨설팅 CEO는 “새 KSDU 모듈은 IT 부서의 업데이트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소프트웨어 설치가 중앙 클라이언트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고 말했다.

이인구 카세야코리아 사장은 “KSDU 모듈은 모든 종류의 추가 설치가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원격으로 설치하고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면서 “특히 자체적인 관리 정책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필요에 맞춰 관리 업무 일정을 조율할 수 있는 등 관리자의 업무편의성을 최대화한 제품”이라 설명했다.

KSDU는 오는 12월부터 국내에 판매될 예정이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