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차량 고객 대상 'KB국민 에버온 EV카드' 출시
지역 특산품 판매, 저소득 가정 돌봄 등 사회공헌
지역 특산품 판매, 저소득 가정 돌봄 등 사회공헌
[프레스나인] 기업경영의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바람에 KB국민카드가 적극적으로 응답하고 있다. 국민카드는 친환경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ESG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올해 1월 국민카드는 친환경 차량(전기·수소차) 이용자를 위한 'KB국민 에버온 EV카드'를 출시했다.
KB국민 에버온 EV카드는 충전요금 할인과 일상 혜택을 담았다. 전기·수소차 충전소 이용요금 결제 시 전월실적 ▲40만원 이상 1만원 ▲80만원 이상 1만5000원 ▲12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까지 충전요금 할인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국민카드는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해 고객들이 친환경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장려하도록 힘쓰고 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 에버온 EV카드는 환경과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차량 이용자에게 꼭 필요한 혜택과 함께 일상 할인까지 담은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친환경 혜택을 담은 카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카드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역 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돕는가 하면,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하는 등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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