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씨앗 스토어는 공공기관 및 클라우드 연구과제를 하는 민간기업에 손쉽게 클라우드를 제공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 사업자 중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서 취득, SLA 보장 및 클라우드 직접 생산 등의 클라우드 제공 조건을 갖춘 31개 업체가 선정됐는데, 그 중 대기업 대표로는 L-Cloud를 제공하고 있는 현대정보기술이, 중소기업 대표로는 KSCloud를 제공하고 있는 코리아서버호스팅이 각각 단상에 올라 협약을 체결했다.
코리아서버호스팅의 조명래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국내 클라우드 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자사에서도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지원 사업 및 클라우드 컨설팅, 기술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은 협약식과 더불어 “클라우드오픈마켓 씨앗 활성화 및 조달 프레임워크 지원 사업 착수 보고회”와 함께 클라우드 정착 및 활성화에 대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오늘 협약을 맺은 기업 중 코리아서버호스팅을 포함한 13개사가 IITP 클라우드 도입 자문위원회로 선정돼오는 31일 체결식을 맺고 활동할 예정이다.
이미진 기자 (lmj@press9.kr)
저작권자 © PRESS9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