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로슈진단은 건국대병원과 지난 10일 분자검사시스템 도입 기념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분자진단 검사 시스템은 다양한 오염방지 기능을 통해 검사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고 검사 오류를 예방한다. 특히 단일 시스템 하나로 HIV 정량검사를 비롯해 총 12가지 항목을 검사할 수 있다. 검사실 운영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근섭 분자진단사업부 사업본부장은 “환자를 위한 미래 의료서비스를 지향하는 병원의 비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윤형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wh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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