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기업 30개사…범정부 지원대책 설명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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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기업 30개사…범정부 지원대책 설명회 참가
  • 남두현 기자
  • 승인 2020.07.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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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실시간 송출예정…7개 부처·청 관계자 모여

[프레스나인]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지원대책 추진현황과 추가경정예산 집행 계획을 공유한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 사무국(공동단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4일 오후 4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대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코로나19 의료제품 제조·개발에 나선 30여개사와 관련 협회(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가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선 지난달 3일 발표한 지원 대책 및 추진 현황과 올해 추가경정예산 집행 계획 등을 공유했다.

정부 관계자로는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7개 부처·청(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질병관리본부, 특허청) 정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임인택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을 우리 손으로 개발할 때까지 정부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와 기업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참석자 분산을 위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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