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스마트폰에 혹사…눈건강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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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스마트폰에 혹사…눈건강 ‘주의보’
  • 이정원 기자
  • 승인 2020.08.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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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노출되는 2030 직장인, 미리미리 눈건강 관리는 필수

[프레스나인] 한 미디어렙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동영상 하루 평균 시청 시간은 1시간 38분이었다. 이 중 10대의 평균 시청 시간은 2시간 35분, 20대는 2시간 6분으로 전체 평균 시청 시간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수업이 늘어나고 OTT 서비스 이용이 급증하면서 10대와 20대의 동영상 사용 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2030 세대는 동영상 시청 외에 오피스환경에서 모니터에 장시간 노출되고 스마트폰 사용의 일상화로 디지털 기기의 사용 시간이 더욱 길어지고 있다. 이러한 생활 환경의 변화로 최근 젊은 세대들이 디지털 노안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디지털 기기의 사용 시간이 길어지면 눈의 조절력이 떨어지거나 안구 건조증, 눈의 뻑뻑함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화면에 집중할수록 눈의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게 되고 전자기기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에 의해 눈이 혹사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젊을수록 눈의 건강에 무관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순한 피로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증상은 관리하면 조기 노안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먼저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 안과를 방문해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 잠들기 전이나 오랜 전자기기 사용 후에는 가벼운 눈 마사지나 온찜질 등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평소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이나 모니터를 오래 시청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오랜 시간 모니터를 봐야할 때에는 자주 눈을 깜박여주는 것도 눈 건조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 스마트폰과 PC 사용 도중 먼 곳을 바라보거나 눈을 감아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것도 눈 건강에 중요하다.
 
눈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노안을 예방하는데 좋다. 눈 망막의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은 시세포의 대부분이 모여있고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황반의 구성물질인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체내에서는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로부터 보충해주어야 한다. 때문에 어릴 때부터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미리 섭취하는 것이 눈건강에 도움이 된다.
 
안국건강은 모니터와 스마트 디바이스에 노출이 많은 눈 혹사 환경에서 일하는 2030 세대를 응원하는 취지의 언택트 직장인 서포트 ‘오피스어택’ 이벤트를 지난달 진행했다. 이는 2020년 안국건강이 진행하는 ‘내 눈에 안녕하세요 내 눈에 안국하세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눈건강에 좋은 다양한 제품들을 증정하며 젊은 연령층의 눈건강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눈 피로에 효과가 좋은 ‘안국 아스타잔틴 미니’와 눈 건조와 뻑뻑함에 좋은 ‘안국 오메가 루테인 플러스’에 뜨거운 반응을 보여 2030 세대들이 눈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었다.
 
안국건강의 관계자는 “오피스 환경의 변화로 디지털 기기의 사용 시간이 길어진 2030 세대의 경우 장시간 눈을 혹사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며 “눈은 한번 나빠지면 회복하기 어려워 미리 관리를 시작해 눈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눈건강 제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눈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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