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파마 ‘아니스펜8시간이알서방정’ 6정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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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파마 ‘아니스펜8시간이알서방정’ 6정 제품 출시
  • 최원석 기자
  • 승인 2021.07.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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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트아미노펜 수요 증가…안정적 공급 선제적 대응

[프레스나인] 제뉴원사이언스의 자회사 콜마파마는 코로나19 극복에 일조하기 위해 아니스펜8시간이알서방정(성분명 아세트아미노펜)의 6정 제품을 19일 출시한다.

아니스펜8시간이알서방정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해열진통제로 해열 및 감기에 의한 통증과 두통, 치통, 근육통, 허리통증, 생리통, 관절통 등의 완화에 효과가 있다. 해당 품목은 2017년 첫 허가를 받아 처방용 병입 제품만 생산해왔다.

콜마파마는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증가함에 따라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해열진통제 제품에 대한 생산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아니스펜8시간이알서방정 6정 제품은 처방전 없이도 구입할 수 있는 소포장 제품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3월, 질병관리청은 백신 접종 후 발열, 통증 등 이상반응이 나타날 경우 약사의 처방에 따라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약품을 복용할 것을 권장했다. 이후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진통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원활한 제품 수급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제뉴원은 지난달 식약처가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함께 추진 중인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수급 안정화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약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아세트아미노펜 제품의 원활한 생산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에 콜마파마는 현재 주원료, 부자재 등 아세트아미노펜 제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모든 부분을 자사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

제뉴원 김미연 대표는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30%에 달하는 시점에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제뉴원은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보다 안정적인 아세트아미노펜 제품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콜마파마
사진/콜마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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