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스웨어(대표 김민수)가 개발해 공급 중인 서버보안 솔루션 `옴니가드`는 제조라인용 서버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국내 주요 대기업 국내외 공장이 도입해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엘에스웨어 옴니가드는 시큐어OS보다 가벼우면서 단순 접근제어 솔루션보다는 보안성을 강화했다. 각 제조라인에서 필요에 따라 원하는 기능만 도입하도록 계정관리 솔루션(UPV)과 접근제어 솔루션(UAC), 권한관리·감사추적 솔루션(UCC)을 옴니가드 제품 위에 모듈형으로 제공한다. 제조라인 가동 중단이나 에이전트 추가 설치 없이 적용 가능하다.

서버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옴니가드 제품군에 기업이 사용 중인 전사자원관리(ERP), 내부결재, 업무메일, 인사DB 등 사내 기간계 시스템 연동을 지원하는 옴니아이엠(Omni-IM)도 개발했다. 인사이동, 조직개편, 휴가, 업무변동 등 보안 요소 변동 시 계정관리와 접근제어 등에 자동 반영해 관리 편의성을 높인다.
대기업 해외공장 등 신규 제조라인 확대로 관련 매출도 지속 성장세다. 스마트공장 확산으로 제조라인에 들어가는 서버 규모가 커지면서 시장은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통합취약점 관리포털 시스템 `옴니브이엠(Omni-VM)`으로 내부결제·인사시스템과 연동해 일원화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보고서 작성 편의성과 분석 정보 가시성이 높다.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경영위험전문관리임원(CRO) 등 보고체계가 갖춰진 업무환경에서 실무자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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