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는 지난해 경상남도에 공급된 6,100가구의 대단지 창원 중동 유니시티 단지 내 상가로 들어서는 유니스퀘어가 지역의 랜드마크 상권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창원 중동 유니시티는 지난해 6,100가구의 규모의 대단지임에도 불구,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전국적으로 큰 주목을 받은 단지다.
상가는 모두 지상 1층 ~ 지상 2층, 총 6개동으로 지어지며, 창원시에서 볼 수 없던 넓은 면적의 중앙공원을 품은 숲세권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상가 인근으로 모든 단지와 연결된 중앙공원이 위치해 있어 놀이필드, 수경필드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또한 사화공원은 미술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과 생태∙역사 체험공간 등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채워질 계획으로 단지 내부수요뿐 아니라, 창원시민 전체의 폭넓은 수요가 확보될 전망이다.
상가는 1~4단지의 모두 전면 개방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집객효과가 뛰어나다. 개방감과 접근성이 우수해 고객의 체류시간을 최대화할 수 있으며 외부노출 및 가시성이 높아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아파트단지 주출입구와 근접해 외부로 오가는 입주민들의 동선에 꾸준히 노출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유니시티 아파트를 분양할 때부터 이미 단지내 상가분양 문의가 계속 이어져 왔다“며 ”아무래도 6,100가구의 대단지 수요를 흡수한 독점적인 상가이다 보니 1,2단지의 입찰경쟁이 매우 치열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1,2단지 입찰에서 경쟁이 치열했던 ‘유니스퀘어’는 아직 3,4단지 입찰일정이 남아있다.
이종민 기자 (jongmin1@press9.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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