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다이어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혈당 관리, 당뇨 관련 정보 제공, 쇼핑몰 등을 운영한다. 작년 11월 출시 후 2개월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당뇨 관련 앱 1위에 올랐다. 누적 다운로드 건수는 약 4만건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 수는 2014년 기준 231만명에 달한다. 당뇨병 환자는 평생 혈당을 관리해야 한다. 닥터다이어리는 당뇨병 환자 질병 유형, 연령, 행동 패턴 등을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혈당 관리 데이터로 주간, 월간 건강 보고서를 발급해 의료진, 다른 회원과 소통도 가능하다.
DHP는 내분비내과 전문의인 김태호 파트너와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신재원 파트너가 6개월 동안 닥터다이어리 엑셀러레이팅을 전담한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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