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세일즈포스가 태블로 주식을 전량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세일즈포스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인수다.
태블로는 넷플릭스, 버라이즌 등 8만여개 이상 글로벌 기업에 데이터 시각화 등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제공한다. 세일즈포스는 태블로 인수로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한다. 인공지능(AI) 플랫폼 '세일즈포스 아인슈타인'과 결합해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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