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컴과 SK텔레콤은 지난해 10월 AI 기반 통번역서비스 탑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니톡 솔루션 커스터마이징 작업과 안정화 기간을 거쳤다. 국제 공인 자동번역률 평가 LREC 사전 테스트 실시 결과 높은 번역 정확도로 평균 94.8점을 얻으며 목표치 80점을 크게 웃돌았다.
양사는 이번 번역 서비스를 시작으로 AI 기반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컴 관계자는 “AI 기술에 있어 언어는 가장 핵심 매개체”라며 “지속적인 빅데이터 확보와 기술 협력을 통해 언어별로 최적화된 음성기술과 AI 기술 고도화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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