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 바이두 창업기 기술부사장 신규 이사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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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센, 바이두 창업기 기술부사장 신규 이사로 영입
  • 박종진 기자
  • 승인 2019.10.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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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센이 중국 바이두 창업기 개발책임자 겸 기술부사장 출신 임원을 이사로 영입한다.

소프트센은 17일 이사회고 열어 12월 5일 해외사업 본격화를 위한 사업 목적 추가, 신규 이사 선임 등 안건 처리를 위한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소프트센, 바이두 창업기 기술부사장 신규 이사로 영입
소프트센은 임시주총에서 △화장품 제조 및 유통업, 신자재 개발과 제작, 유통업 △해외 정보통신사업 등에 대한 투자를 포함한 국내외 투자 △투자 회사 관리 및 자금지원 및 자문 활동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한다. 중국 바이두 창업기 개발책임자 겸 기술부사장 출신 웨이 커준 외 3인을 신규 이사에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커준 전 부사장은 텐센트 프로젝트 매니저, 바이두 창업기 개발책임자 겸 기술 부사장을 지내는 등 중국 최대 정보기술(IT) 기업 창업과 주요 프로젝트 실무를 비롯해 투자 컨설팅 등 중화권 내 사업과 투자 역량을 통합할 역량이 높이 평가됐다. 소프트센이 향후 글로벌 IT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업구조 고도화를 주도한다.

사업목적에 추가되는 신소재분야와 해외 IT기업 투자 관련 수피센조합 업무집행조합원 수앤파이낸셜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해외 인수합병(M&A) 네트워크로 적극 대상회사를 발굴하고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소프트센 관계자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 에듀센, 의료 빅데이터 솔루션 '빅센메드' 등 자체 솔루션을 바탕으로 향후 CDW(Clinical Data Warehouse), 정밀의료 플랫폼, AI 교육 분야 해외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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