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국내 건설장비 분야에 렌탈시스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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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국내 건설장비 분야에 렌탈시스템 공급
  • 김지선 기자
  • 승인 2019.10.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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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국내 건설장비 분야에 렌탈시스템 공급
웅진(대표 이수영)이 건설장비 전문 렌탈 업체 국민렌탈(대표 황석진)에 '렌탈영업관리시스템(WRMS)'을 구축한다.

국민렌탈은 건설장비와 사무용가구등 각종 인프라를 렌탈·서비스 하는 업체다. 웅진 렌탈시스템 납품은 일반 가전 렌탈을 위한 시스템 수준이 아닌 건설장비와 컨테이너 영역에 적용하는 사례다.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현해 국민렌탈 차세대 렌탈사업확장에 민첩한 대응이 가능하다.

웅진은 자산관리, 재고 시리얼 관리, 렌탈 계약 기간 없이 사용한 만큼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 종량제 렌탈 요금체계를 적용했다. 파손시 A/S 처리 프로세스등를 제공해 건설용 중장비를 위한 프로세스를 정교화 했다.

웅진은 시스템 구축과 함께 국민렌탈 전반 렌탈 프로세스 컨설팅을 함께 진행한다. 국민렌탈은 판매부터 고객관계관리까지 체계적 서비스를 강화한다.

황석진 국민렌탈 대표는 “건설장비와 컨테이너를 중심으로 다양한 렌탈 사업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관리측면에 많은 한계점이 있다”라면서 “웅진 WRMS 시스템을 도입해 많은 부분을 해소하고,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성철 웅진 솔루션본부장은 “국민렌탈 WRMS 도입은 국내 렌탈 시장에 불가능한 렌탈 상품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웅진 렌탈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국민렌탈과 함께 상생하며 새로운 렌탈 영역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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