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6회 궁중문화축전 잠정 연기
상태바
2020년 제6회 궁중문화축전 잠정 연기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0.03.26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조치…향후 계획 누리집에 공개
궁중문화축전(사진=문화재청)
궁중문화축전(사진=문화재청)

[프레스나인] 차미경 기자=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27일 이후 조선왕릉 제향 봉행과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등의 행사를 잠정 중단한 데 이어 추가적인 후속조치로 해마다 4월 중에 궁궐과 조선왕릉에서 열리는 행사들과 제향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월 중 궁궐과 조선왕릉에서 개최할 예정인 2020년 제6회 궁중문화축전과 경복궁 야간특별관람, 경복궁 생과방, 창덕궁 달빛기행, 동구릉 왕릉숲 생태체험 등의 34개 행사와 연산군묘, 홍릉(弘陵) 등에서 예정된 15개 제향은 모두 잠정 연기한다. 추후 코로나 19 진정 상황에 따라 각 행사별로 시행 여부와 시기를 다시 확정할 계획이다.

궁능유적본부는 연기되는 행사와 제향 목록을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 게시해 일반 시민에 안내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