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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시대’ 다시 주목받는 IT 기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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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시대’ 다시 주목받는 IT 기기는
  • 이정원 기자
  • 승인 2020.05.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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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나인] 코로나19의 여파로 45일간 이어졌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종료하는 등 사람들은 조금씩 일상을 찾아가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완벽히 돌아가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예측한다. 코로나로 인해 가정, 의료, 교육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변화가 발생했고 앞으로도 계속 영향을 미치는 하나의 새로운 표준인 ‘뉴노멀(New Normal)’ 시대가 도래했다고 보는 것이다.

뉴노멀은 코로나 이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비대면 의료 서비스를 등장시켰고 관중이 단 한 명도 없는 프로야구를 개막 시키는 등 이미 우리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소비 패턴의 변화로도 읽을 수 있다.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전년 대비 100%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역주행 하는 IT 기기들이 나타난 것이다. 구매할 일이 또 있을까 싶었던 아이템들이 코로나로 인해 다시 주목 받기 시작했고 뉴노멀 시대를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 홈오피스와 홈스쿨링으로 프린터·복합기 판매 급증
 
코로나 이전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포스트 PC로 불리는 제품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PC 관련 제품들의 수요가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종이로 문서나 사진을 인쇄하는 사용자들도 급격히 줄어들면서 프린터 시장도 급속히 위축됐다. 과거 프린터는 PC를 구매하면서 필수로 함께 준비해야 하는 주변기기였으나 어느 순간부터 대다수의 집에서 프린터를 찾아볼 수 없게 됐다. 그랬던 프린터와 복합기가 최근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와 홈스쿨링의 장기화로 판매 역주행을 하고 있다.
 
홈오피스를 겪으며 많은 직장인들이 새삼 문서 출력이 많음을 깨달았고, 아이들의 온라인 수업을 위한 학습지 출력은 필수라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현상으로 소형 프린터와 복합기는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126% 상승하며 ‘뉴노멀’ 시대를 위한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의 A4 프린터 ‘DocuPrint P285 dw’와 A4 소형 복합기 ‘DocuPrint M285 z’는 ‘뉴노멀 시대’의 홈오피스와 홈스쿨링 준비를 위한 최적의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다. 와이파이(Wi-Fi) 무선 연결이 가능해 수업을 듣거나 화상 회의를 진행하며 필요한 문서를 바로 출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마트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도 자유롭게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빠른 인쇄 속도로 필요할 때마다 기다림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A4 소형 복합기 ‘DocuPrint M285 z’는 기본적인 복합기 기능이 모두 탑재되어 있으면서도 사이즈가 콤팩트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홈오피스나 소규모 오피스를 준비하는 사람들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한국후지제록스는 뉴노멀 시대를 맞이해 프린터와 복합기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자사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모션(www.fujixerox.co.kr)을 준비했다.
 
할인 프로모션은 오는 7월까지 약3개월간 진행되며, 두 제품을 포함해 ▲A4 프린터 4종(DocuPrint P285 dw, DocuPrint P375 dw, DocuPrint CP315 dw, DocuPrint CP505 d) ▲A3 프린터 1종 (DocuPrint C5155 d) ▲A4 복합기 3종(DocuPrint M285 z, DocuPrint M375 z, DocuPrint CM315 z), ▲A3 컬러 레이저 복합기 1종(DocuCentre SC2022) 등을 소모품과 함께 구매 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프로모션에 포함된 제품들은 기존 가정용 제품보다 우수한 성능의 라인업으로 뉴노멀 시대를 대비해 구매를 고민했던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홈테인먼트 역할로 휴대용 게임기 다시 주목,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코로나의 장기화로 사람들이 집에서 할 수 있는 홈테인먼트에 눈을 돌리며 게임 업계는 여느 때보다 바쁜 시기를 보냈다. PC나 모바일 게임 할 것 없이 유저는 크게 증가했고 사용자가 감소했던 휴대용 게임기 시장 마저 크게 성장했다. 사실 코로나 이전에는 콘솔과 게임 프로그램 등을 별도로 구매해 즐겨야 했던 휴대용 게임기는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마니아층 외에는 찾는 사람이 줄고 있었다.
 
그러나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으로 학교에 갈 수 없는 아이들의 지루함을 풀어주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원하는 부모들이 PS4, 닌텐도 스위치와 같은 휴대용 게임기를 선호하며 판매가 급증했다. ‘뉴노멀’ 시대에 실내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홈테인먼트 아이템으로 다시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닌텐도 스위치는 코로나 이후 남녀노소 모두에게 최고의 홈테인먼트 아이템으로 불린다. 2017년 처음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는 TV와 연결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이동 시에는 휴대용 컨트롤러인 ‘조이콘’을 결합해 게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 휴대용 게임기다. 사실 새로울 것 없는 이 닌텐도 스위치가 다시금 품절 사태를 겪은 것은 3월 20일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용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하 동숲) 때문이다.
 
동숲은 닌텐도64, 닌텐도DS, Wii 등을 거쳐 꾸준히 출시된 19년 전통의 시리즈 게임으로, 닌텐도 스위치에 맞게 그래픽과 UI가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됐다. 동숲 속 주인공이 되어 무인도를 개척해 마을과 집을 가꾸고, 동물 주민들을 초대해 자신만의 일상을 즐기는 스토리 게임으로 출시 12일만에 1177만개가 팔렸다. 코로나로 외출을 할 수 없었던 시기, 낚시나 곤충채집, 집 꾸미기 등 취미와 관련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심리적 만족감을 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 영상 콘텐츠, 게임 등을 큰 화면으로 즐기는 미니 빔 프로젝터
 
201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빔 프로젝터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100인치 이상의 큰 화면을 별도의 공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각광받았던 제품이다. 하지만 가성비 좋은 대형 TV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공간 활용도가 높은 플렉서블 TV까지 등장하며 점차 그 수요가 감소했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집콕라이프’가 지속되며 사람들은 지겨움을 달래줄 아이템을 필요로 했고 다양한 영상 콘텐츠나 게임 등을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빔 프로젝터의 수요는 다시 급증하기 시작했다. 이전보다 더 작아진 크기와 가벼움으로 1인 가구에서도 공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용도와 가격대 별 선택의 폭이 넓어져 전년 동기 대비 약 392% 상승한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LG전자의 미니빔 TV ‘PH550S’는 많은 사람들이 가성비빔으로 꼽는 초경량 미니 빔 프로젝터다. 배터리가 내장됐지만 650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고 두께도 얇아 다이어리처럼 책장이나 서랍 등에 보관하기도 좋다. 또한 작은 사이즈로 어느 공간에서나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내장된 배터리로 캠핑, 여행 등의 야외에서도 걱정 없이 최대 2시간 30분 동안 영상 감상을 할 수 있다.
 
스마트폰,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와의 무선 연결이 가능해 편리하고 블루투스 연결까지 지원돼 내장 스피커 외에 더 생생한 사운드를 원할 땐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해 사용하면 된다. 특히 PH550S는 1280 x 720 HD 해상도를 갖춰 프로젝터 중에서는 꽤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며 실내에서 아주 선명하게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어느 상황에서나 사용 가능한 고성능 프로젝터로 코로나 이후 집을 영화관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 외에도 아이들의 온라인 수업을 위한 홈스쿨링을 준비하는 부모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한국후지제록스 프런터와 복합기
한국후지제록스 프런터와 복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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