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호 한국알콘 대표, 북아시아 서지컬 사업부 총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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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 한국알콘 대표, 북아시아 서지컬 사업부 총괄 선임
  • 최광석 기자
  • 승인 2021.09.0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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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장 성공경험 이어갈 것”

[프레스나인] 알콘은 북아시아 지역 서지컬 사업부 총괄에 최준호 한국알콘 대표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최준호 알콘 북아시아 서지컬 사업부 총괄
최준호 알콘 북아시아 서지컬 사업부 총괄

알콘은 최 대표가 지난 2015년 비전케어 사업부 책임자로 회사와 인연을 맺은 이래,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한국알콘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6년엔 서지컬 사업부를 총괄하며 매년 두 자리 수 이상의 높은 성장을 견인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알콘 대표이사로 취임, 국내 비즈니스 성장과 조직 역량 강화에 매진해왔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최 대표가 맡은 북아시아 지역은 한국, 대만, 홍콩이 포함된다. 한국알콘은 최 대표의 선임을 계기로 해당 국가들 간 한층 강화된 마켓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최 대표는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한국노바티스, 버박코리아, 존슨앤존슨 등에서 근무했다.

친탄 데자이 알콘 아시아태평양 지역 서지컬 사업부 대표는 “지난 6년간 최 대표의 리더십 아래 한국 비전케어 사업부와 서지컬 사업부는 매년 놀라운 성장을 기록하며,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왔다”면서 “최 대표의 리더십은 알콘 북아시아 지역 서지컬 사업부의 비즈니스와 조직 역량에 한층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준호 대표는 “지난 2015년 한국알콘에 입사한 이후 서지컬 사업부의 시장 확대와 성공적인 제품 출시 등 비즈니스 강화와 조직의 성장에 주력해왔다”면서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알콘 북아시아 지역 서지컬 사업부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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