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지웰니스, 경영정상화 박차…페이셜 미용의료기기 신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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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티지웰니스, 경영정상화 박차…페이셜 미용의료기기 신규사업 추진
  • 최원석 기자
  • 승인 2023.03.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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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손금 보전 등 재무구조 개선

[프레스나인] 지티지웰니스는 전문 미용의료기기로 피부 진단부터 셀프 케어가 가능한 프랜차이즈 사업을 추진하며, 매출액 증대를 통한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특별결의 안건으로 상정한 정관 일부 변경 안건에는 국내외 프랜차이즈 사업과 미용 교육 사업이 포함돼 있다.

지티지웰니스는 LEBODY FACE FITNESS 전문 미용의료기기를 통해 디바이스 유통사업과 셀프 페이스 에스테틱 사업, 코스메틱 유통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가의 에스테틱샵 관리를 조금 더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적인 페이셜 케어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티지웰니스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감사보고서 의견 거절을 받은 핵심 이슈였던 미술품 거래와 관련해 소송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미술품 거래 상대방인 연진케이 측에 재매각이 됐다. 

지티지웰니스는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안건으로 자본준비금의 결손보전의 건과 함께 자본 감소(감자) 결의의 건을 포함시켰다. 이중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무상감자는 보통주 2주를 1주로 병합하는 안건으로 결의가 통과되면 지티지웰니스는 결손금 약 441억원이 차감되는 재무구조개선 효과가 발생된다.

지티지웰니스 관계자는 “영업이익 실현을 위해 신규사업을 통한 매출액 증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결손금 보전을 통해 회사 재무 구조를 개선해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지티지웰니스
사진/지티지웰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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