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신임 대표이사에 진옥동 회장 선임·이사회 의장 이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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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신임 대표이사에 진옥동 회장 선임·이사회 의장 이윤재
  • 김현동
  • 승인 2023.03.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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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진옥동 회장
신한지주 진옥동 회장

[프레스나인] 신한금융지주회사의 새 대표이사에 진옥동 회장이 선임됐다. 이사회 의장으로는 이윤재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신한지주는 23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제2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결산과 이사 선임의 건을 승인했다.

신한지주는 결산배당금으로 1조930억원을 상정했고, 올해 이익배분은 60% 내부유보와 40% 주주환원 계획을 밝혔다.

또 신한지주는 정관을 변경해 대표이사 회장이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 주주총회 소집권자를 '이사회에서 정한 자'로 변경했다. 기존에 자회사 임원을 결정하는 이사회 내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의 명칭을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로 바꾼다. 자회사 최고경영자에 대한 이사회의 유연한 대응 차원이다. 아울러 배당기준일도 결산기말(12월말)에서 배당금액 확정일(주주총회일)로 변경했다.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진옥동 회장을 선임했고, 올해 이사회 의장으로는 이윤재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기타비상무이사로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선임됐고, 곽수근·배훈·성재호·이용국·이윤재·진현덕·최재붕 사외이사가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이윤재 신한지주 이사회 의장
이윤재 신한지주 이사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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