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한 학생 반응도 뜨거웠다. 학생들은 대회를 게임 문제를 풀어내듯 주어진 시간을 즐겼다. 순서도를 그리면서 답을 찾아갔고, 문제지뿐만 아니라 책상 위까지 풀이공간으로 활용했다. 일부 학생들은 “문제는 이것뿐 인가요. 문제가 재밌어서 더 많이 풀어보고 싶다”며 아쉬움도 표했다.
3~4학년부로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SW교육을 접했지만 현재 어떤 수준인지 알고 싶어서 올림피아드에 참가했는데, 50분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면서 “10월 열릴 6회 대회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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