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제약사, 신풍제약 '피라맥스' 파트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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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제약사, 신풍제약 '피라맥스' 파트너 선정
  • 최원석 기자
  • 승인 2021.01.22 09:54
  •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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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라 헬스, SSA지역 마케팅·유통 담당…해외진출 가속화

[프레스나인] 신풍제약이 남아프리카 제약사와 손잡고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Sub-Saharan Africa, SSA) 지역에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를 공급한다.

22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제약사 키아라 헬스(Kiara Health)는 신풍제약의 피라맥스의 일부 SSA 지역 마케팅 및 유통 파트너로 선정됐다. 키아라는 자사 홈페이지에 이 같은 내용을 21일 발표했다.

키아라는 피라맥스가 유럽의약청(EMA)의 제58조 절차(EMA Article 58조)에 따라 허가를 받은 최신이자 유일한 ACT(artemisinin combination therapy) 계열의 치료제라고 소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열대열 말라리아 질환에 대한 1·2 차 치료로 ACT를 권장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어린이(5~20kg)의 말라리아 치료를 위해 복용 편의성을 높인 과립 형태 피라맥스를 개발했다. WHO는 과립형 피라맥스에 대해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부여했다. PQ는 유니세프, 파호 등 의약품 국제입찰에 참여하기 위한 품질 인증 절차다.

신풍제약은 성인 투약을 목적으로 정제형(알약) 피라맥스도 개발했다. 정제 피라맥스는 2012년 WHO로부터 PQ인증을 받았으며, 2017년 WHO 성인 필수의약품 목록(EML)에 추가됐다.

슈쿠움부조 느고즈와나(Skhumbuzo Ngozwana) 키아라 대표이사는 "세계적 수준의 의료 솔루션을 제공해 모든 환자와 아프리카 환자의 건강을 복원, 보존 및 발전시키는 것이 회사의 비전"이라며 "신풍제약과 파트너십을 통해 이 같은 사명을 달성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피라맥스는  말라리아 치료제 최대시장인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콩고공화국, 니제르, 카메룬 등 4개국을 포함해 총 7개국에 국가 말라리아 1차 치료지침으로 등재됐다. 아프리카연합 14여 개국의 사적시장에도 수출하고 있다.

키아라는 남아프리카 요하네스 버그에 본사를 둔 아프리카 제약사다. 이 회사는 글로벌 제약사들을 현지 비독점 제조 파트너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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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021-01-25 07:22:34
피라맥스가 답입니다

jhw7 2021-01-25 00:31:48
유익한 기사에 감사드립니다.

희동이 2021-01-22 21:52:33
언제나 좋은기사 감사드려요

최수진 2021-01-22 19:20:21
개인이살수가있는지요

나다 2021-01-22 12:43:20
용도는 말라리아 치료제로 계약했겠지만 코로나 치료제로도 사요할 것이랑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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