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나인] ◇하나금융,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 대통령 표창 수상
하나금융그룹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권 단독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하나금융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문제도 극복하고자 지난 2018년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시작한 바 있다. 현재까지 전국에 90개의 어린이집이 건립되어 양질의 공보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100호 어린이집 완공을 앞두고 있다.
또, 지난 3월 정규 보육시간 외 돌봄 보육을 제공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시행했으며, 이를 통해 24시간 돌봄이 가능한 365일형 어린이집 3개소와 주말·공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주말·공유형 어린이집 47개소 등 총 50곳의 어린이집에 돌봄 공백 보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하나금융은 하나 인생여정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결혼부터 육아로 이어지는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을 기피하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그룹 사옥 내 공간을 예식장으로 리모델링한 하나 그랜드 홀을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하나은행 영업점 공간을 활용해 영유아 수유실, 임산부 휴게 공간을 마련한 하나맘케어센터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저출생, 고령사회 문제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극복해야할 과제로 하나금융은 공보육 인프라 개선과 돌봄 시설 확충을 위한 사회공헌 행보를 이어왔다”며 “이번 수상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ESG 경영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직장인셀럽 가입자 대상 ‘뭉쳐야 깬다’ 이벤트 진행
우리은행이 우리WON뱅킹 우리직장인셀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뭉쳐야 깬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샐러리맨 특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직장인셀럽에 가입하고 매달 50만원 이상 급여이체를 하는 직장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 자격을 얻은 고객들은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매일 5개의 망치를 받게 된다. 참가자들은 이 망치를 이용해 얼음을 깨고 백화점상품권, 외식상품권, 주유상품권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벤트에 매일 참여해 얼음을 깨뜨릴수록 당첨확률은 높아진다.
이밖에도 우리은행은 우리직장인셀럽에 가입하는 직장인 고객에게 커피 쿠폰, 영화상품권 등을 증정하고, 우리직장인셀럽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월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과 국민관광 상품권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여름을 맞이해 얼음을 소재로 시원하고 재미있는 급여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직장인들을 위해 많은 혜택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 세계 인구의 날 맞아 ‘저출생 시대의 경고’ 영상 공개
KB금융그룹이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저출생 시대의 경고 영상을 공개했다.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 등 각계각층의 노력을 담았다.
세계 인구의 날은 인구수, 인구 분포, 고령화 등 다양한 인구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하는 것을 목표로 1989년 UN개발계획이 제정한 기념일이다. 1987년 7월 11일 전 세계 인구가 50억 명이 돌파한 것을 기념하는 것에서 유래했다.
이번 영상은 KB금융이 추진하고 있는 Korea Bet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한국 알림이' 서경덕 교수가 기획에 참여했고, 2007년 국민은행 광고 모델을 시작으로 오랜 기간 KB금융과 함께 하고 있는 김연아 씨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영상은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이 1983년 인구 유지의 마지노선인 2.1을 하회한 이후 2023년 0.72로 세계 최하위를 기록했음을 전한다. 저출생 현상은 노동 인구의 부족을 불러오고, 고령화 사회로 이어져 사회보장비용이 커지는 등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이 무너질 수 있음을 경고한다. 더 나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일과 양육을 양립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과 제도적 지원에 힘쓰고 있는 각계각층의 노력을 소개한다.
KB금융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업무 협약을 통해 초등돌봄교실과 국공립 병설유치원에 2265개의 교실을 신·증설했다. 또, 2027년까지 29개의 거점형 늘봄센터를 만들며 초등돌봄체계 발전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 영상을 기획했다”며 “2018년부터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온종일 돌봄사업 지원 등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폐자재 활용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추진
신한카드는 자원 선순환 문화 확산 및 ESG 경영 실현을 위해 폐기 예정인 카드 플레이트와 폐현수막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쓸모를 다한 제품에 디자인, 기술 등을 접목해 완전히 다른 제품으로 탄생 시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재활용 방식이다.
먼저 신한카드는 재활용이 어려운 복합플라스틱 재질의 카드 플레이트 7만 매 표면을 재가공해 여행용 캐리어에 달 수 있는 네임태그로 재탄생 시켰다. 네임태그에는 신한카드의 여행 대표 상품인 신한 쏠 트래블 체크 플레이트 이미지를 담아 여행의 의미를 더했다.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외벽에 설치한 참신한글판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굿즈 시리즈도 선보인다. 참신한글판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일상 속 응원과 감동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한 대형 글판으로 분기마다 응모를 통해 선정된 문구로 교체하고 있다. 수거한 폐현수막을 모아 새로운 디자인을 더해 캠핑용 의자, 보냉 파우치, 돗자리, 장바구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10여 종의 제품으로 만들었다.
신한카드는 매 분기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을 꾸준히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 여행용 네임태그와 라이프스타일 굿즈는 카드 발급 및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사이클링 디자인 프로젝트는 기업 활동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폐자재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수 있도록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원 선순환 등 친환경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업사이클링 디자인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시도를 펼쳐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NH농협카드, 해외여행 연관 프로모션 실시
NH농협카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알뜰한 해외여행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해외여행 예정 월을 선택하시면,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 이벤트가 진행된다. NH농협카드 이벤트페이지에서 응모 후 해당 월에 해외 가맹점에서 1원 이상 이용하면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 1잔을 전원 증정한다. 이벤트 기한은 올해까지다.
해외 숙박에 대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해외 호텔 예약 및 결제 시 아고다·호텔스닷컴에서는 최대 10%, 트립닷컴에서는 최대 8%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을 받으려면 NH농협 개인카드(선불·기프트카드 제외)를 이용해야 한다. 트립닷컴 이벤트는 이번달까지 진행한다.
또, JCB가 탑재된 NH농협 해외겸용카드로 슈퍼 엔저의 환율 혜택을 최대로 즐길 수 있다. 도쿄에서는 나리타 공항 스카이라이너 승차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큐슈와 오키나와 지역을 방문할 때는 드럭일레븐 이용 시 7% 즉시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큐슈 지역의 아뮤플라자에서는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올 여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커피 한 잔부터 해외 숙박, 현지 할인까지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