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경의원 정책토론회]송희경 의원](/news/photo/201910/21412_craw1.jpg)
송 의원은 4차 산업 혁명 시대가 도래해 SW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초 연결사회를 구축하는 `하이퍼 커넥티드 소사시어티`”라고 정의했다. 전통산업과 ICT 융합으로 새로운 고부가 가치와 서비스가 창출된다. 송 의원은 “구글, 아마존, 알리바바, 샤오미 등 글로벌 기업은 4차 산업혁명을 실현하고 있다”며 “이미 성과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우리나라 현실은 엄중하다고 경고한다. 미국과 중국에 낀 신 넛크래커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골든타임이 지났다는 자조 목소리도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송 의원은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송 의원은 “우수한 인재와 세계적 IT 인프라가 있다”며 “동아시아 허브 중심이자 유라시아 시작 국가가 되는 유리한 지리적 특성도 있다”고 제시했다. 우리나라에도 신산업이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는 비옥한 토양이 있다.
이런 관점에서 송 의원은 지속적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SW 제값주기 등을 실현해 청년들이 가장 기대하는 분야를 만들겠다는 의지다. 송 의원은 “아마존 신입사원 면접 때 여러 가지를 요구하지만 모두가 입사해 일을 한다”며 “이는 직원들이 일한 만큼 제값을 받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만큼 제값을 받으면 청년이 몰리고 인재가 많아진다고 제시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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