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세포·유전자치료 컨퍼런스 참가
상태바
헬릭스미스, 세포·유전자치료 컨퍼런스 참가
  • 최원석 기자
  • 승인 2020.10.19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젠시스(VM202)' 임상 성과 발표

[프레스나인] 헬릭스미스는 지난 12일부터 5일간 미국에서 개최된 ‘2020 Cell & Gene Meeting on the Mesa’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Cell & Gene Meeting on the Mesa’는 미국 재생의학연합(Alliance for Regenerative Medicine, ARM)에서 주최하는 세포 및 유전자치료 업계 최고의 연례 컨퍼런스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에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120개 이상의 기업들이 온라인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유전자 치료, 유전자 편집,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기술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에서 엔젠시스(VM202)의 최신 임상 개발 상황 및 회사의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의 플랫폼 기술을 20년 넘게 연구해왔다는 점, 엔젠시스(VM202)의 우수성,  이에 따른 최신 임상개발 현황 및 향후 임상개발 전략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이 발표와 별도로 헬릭스미스에 관심을 가지는 10개 기업들과 미팅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의견을 나눴다.

김선영 대표이사는 “‘유전자치료 분야에서 엔젠시스(VM202)로 복수의 임상 3상를 추진하고 있는, 가장 앞서가는 기업 중 하나이기 때문에 발표자로 선정됐다”며 “엔젠시스(VM202)는 당뇨병성 신경병증(DPN)과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분야에서 뛰어난 안전성과 높은 유효성을 보였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헬릭스미스가 개발한 ‘엔젠시스(VM202)’는 HGF 단백질을 발현하는 플라스미드 DNA 유전자치료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